사회복지시설 녹색쉼터 조성사업에 선정된 곳은 춘천 연화마을·원주 원주복지회·태백 태백노인요양원·동해 삼화사노인요양원·홍천 솔치요양마을·삼덕원·영월 영월군노인요양원·철원 몬띠노인요양원·화천 화천평화의집 등 9개소이며, 녹색나눔숲 조성에 선정된 곳은 춘천 약사천·강릉 백년이음·철원 백마고지·홍천 희망로 등 4개소다.
이번에 선정된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이용자(노인·장애인·지역주민 등)들의 특성과 지역의 사회·문화적 특성을 고려해 설계단계부터 산림청 녹색사업단 기술자문위원회의 자문을 실시해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숲’ 조성이 되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김준해 도 산림자원과장은 “앞으로도 산림청 녹색자금을 매년 확보해 사회적 약자층이 거주하는 사회복지시설과 생활권 주변에 녹색 숲을 조성해 강원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녹색복지국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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