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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관 합동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거리 조성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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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관 합동 초등학교 주변 안전한 거리 조성에 나서
  • 강종모
  • 승인 2018.03.08 1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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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 집중 점검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광양시가 개학을 맞아 안전한 학교환경 조성을 위해 초등학교 주변에 대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7일 중마동 마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3회에 걸쳐 광양시, 광양교육지원청, 시민·사회단체 등 민·관 합동으로 초등학교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점검 대상은 교통안전, 유해환경 정화, 식품안전, 불법광고물 정비 등 4개 분야를 집중 단속한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교통안전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내 불법 주·정차, 등·하교 보행중 스마트폰 사용금지 홍보 및 캠페인, 어린이 통학차량 안전수칙 준수 여부, 학교 주변 공사장으로 인한 통행로 안전관리 확인 등을 집중적으로 살핀다.

유해환경 분야에서는 불법 영업시설에 대한 정지 및 폐쇄, 교육환경보호구역 및 주변지역 유해시설 지도·점검, 음란·퇴폐행위 및 불건전 광고 행위, 청소년 보호위반 등을 점검한다.

식품안전 분야에서는 학교 내 급식소 식중독 예방 점검, 학교 매점, 식품안전 조리, 판매업소 지도 점검, 어린이 기호식품 등 불량식품 제조 판매 단속 등을 실시한다.

불법광고물 분야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주출입문 300m), 학교환경위생정화구역(경계선 200m) 내 불법 광고물 단속, 노후·불량간판 안전관리 강화, 불법 옥외 광고물 등을 단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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