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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자원봉사센터, HAPPYRUN 엄마의간식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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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자원봉사센터, HAPPYRUN 엄마의간식 운영
  • 강채은
  • 승인 2018.05.24 11: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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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머핀 700개 제빵 지역아동센터 전달
(사진=전주자원봉사센터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황의옥)는 23일 사랑나눔터에서 ‘전주 알뜰맘 카페’ 회원들로 구성된 알뜰맘봉사단 봉사자 20명과 제과제빵 전문교육을 받고 봉사활동도 함께하는 ‘HAPPYRUN엄마의간식’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24일 센터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전북도자원봉사센터의 시·군 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간식을 만들어 ‘엄마의 밥상’ 지원아동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저소득층 취약계층 등에게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알뜰맘봉사단 회원들은 제빵 만들기 기본교육을 받은 후 초코머핀 700개를 함께 만들어시 지역아동센터 23개소에 전달했다.

한편, ‘HAPPYRUN엄마의 간식’ 봉사활동은 오는 10월까지 매주 화·수요일, 봉사자들과 함께 아이들의 건강과 영양을 위해 견과류가 듬뿍 담긴 머핀과 달콤한 초콜릿이 들어간 초코칩 쿠키를 만들어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황의옥 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엄마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빵을 만드는 재능나눔으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되면 그 의미가 더 커지고, 따뜻한 사랑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이러한 의미 있는 자원봉사 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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