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원 알펜시아는 11일 첫 제설작업을 진행하고 22일 시즌 개막을 맞는다. © |
[강원=동양뉴스통신]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사계절 종합 리조트 알펜시아는 11일 새벽 대관령 지역의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진 가운데, 본격적인 제설 작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알펜시아는 60여대의 제설 시설을 통해 올해 첫 인공 눈을 만들어냈으며, 오는 22일 2013·14 스키 시즌 개막을 앞두고 시설 점검, 안전 교육 등 스키장 안전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편 알펜시아는 시즌권 3차 판매를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3차분은 정상가보다 10% 할인된 가격 혜택을 누릴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들을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시즌권 구매 고객은 내년 6월 말까지 사용할 수 있는 콘도 할인 이용권과 워터파크 오션700, 사우나, 스키 리프트 무료 이용권 등이 담긴 쿠폰북이 지급돼 더욱 알찬 겨울 여행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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