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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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숀리,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 홍보대사 위촉
  • 오윤옥 기자
  • 승인 2013.11.13 14: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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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4일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1동 13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 일환으로 ‘청소년 건강 프로젝트’ 및 홍보대사 위촉식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먼저 유명 트레이너인 숀리(본명 이승환)를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 홍보대사로 위촉한다.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되는 숀리는 시민들에게 일상생활 속 운동의 필요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 시민들을 위한 운동법 보급(신체 부위별 운동법 동영상) 홍보물 제작 등 시민들의 체육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대사 위촉을 통해 방송에서도 큰 인기를 끌었던 숀리의 운동법과 관련한 영상 등을 시민들이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다.

홍보대사 위촉식과 더불어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이 끝난 수험생들을 위한 ‘청소년 건강 프로젝트’도 개최할 계획이다.

‘청소년 건강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소년 공연, 청소년을 위한 강연 100℃, 청소년을 위한 스포츠클리닉 행사로 진행된다.

청소년 공연은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 댄스팀 4팀(시립성동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소울비트, 구립 서초유스센터 댄스동아리 S.D.R, 시립보라매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Lady B, 보라매청소년수련관 댄스동아리 D ttention)의 공연이 진행된다.

더불어 청소년을 위한 강연 100℃를 통해 임오경(서울시청 여자핸드볼부) 감독이 스포츠 현장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청소년의 도전, 무한한 가능성’을 주제로 청소년 응원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문철 서울시 문화관광디자인본부장은 “서울아 운동하자 캠페인 홍보대사가 알려주는 생활 속 운동법을 적극 활용하여 시민들이 즐겁게 운동하고 건강해질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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