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경영 합리화·유통 선진화·어민의 권익신장 등 활동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오는 12일 중구 영마루공원 잔디광장에서 시·군·구 수산업경영인연합회 회원과 가족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0회 인천시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개최한다.
9일 시에 따르면, 수산업경영인연합회(회장 이동일)는 인천의 어업인후계자·전업경영인·선도우수경영인 630여 명으로 구성된 협동체로, 수산경영 합리화·유통 선진화·어민의 권익신장 등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수산업경영인 대회는 수산업경영인과 가족이 모여 수산업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회원 간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수산 분야의 대표 행사로 짝수년은 지역자체 행사, 홀수년은 전국대회 규모로 추진하고 있다.
올해도 수산업경영인의 화합과 풍어를 위한 축하공연과 체육행사 등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
시 수산기술지원센터 관계자는 “수산업경영인 대회를 통해 시 어업인의 화합과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수산업경영인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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