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통신] 윤나리 기자 = 부산시는 민간, 행정, 언론,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안전문화운동 확산과 지역맞춤형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발굴을 위한 ‘안전문화운동 추진 부산광역시협의회 실무회의’를 13일 오후 3시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실무위원 56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부산시는 안전관리체계 구축과 안전 인프라 확충 등 선제적․예방적․근원적 안전관리를 위한 28개 분야별 중점 관리과제 및 안전문화운동 추진 상황을 보고했다.
 
분과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로  ▲사회안전-임호 BDI선임연구위원 ▲생활안전-최도석 BDI선임연구위원▲교통안전-이은진 BDI선임연구위원▲홍보기획-윤지영 BDI연구위원 ▲산업안전-김정일 안전보건공단 경영지원팀장 등이 발표했다.
 
협의회는 위원간 논의를 통해 지역 맞춤형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를 발굴하고,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안전문화운동 전개하기로 했다.
 
향후 안전문화운동 활력 추진을 위해 1단체 1실천과제를 선정하여 추진하게 되며, 내년 1월에는 안전문화운동 대시민 아이디어도 공모할 계획이다.
 
협의회는 다음달 17일 고양시 킨텍스에서 개최될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전국대회에 참여해 중앙과 시․도간 안전문화운동 실천과제 및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상호 협력해 풀뿌리 안전문화 운동을 전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