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4일 진주시 소재 ㈜장생도라지에서 열린 ‘2013년 하반기 현장기동상담회’에서 aT 경남지사가 초빙한 수출 및 경영진단 전문가들이 업체 관계자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있다.(사진제공=aT 경남지사) © 남경문 기자 |
[경남=동양뉴스통신] 남경문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경남지사는 14일 진주시 소재 ㈜장생도라지를 방문해 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2013년 하반기 현장기동 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에서는 각 분야의 전문가로 서형권 마크앤컴퍼니 대표(수출), 김시환 ㈔한국경영능률협회 컨설팅 본부장(경영) 등을 초빙해 중화권 수출확대 전략 및 경영전반에 대해 종합상담을 실시했다.
㈜장생도라지(대표이사 이영춘)는 도라지를 특화된 재배법을 통해 고부가가치 상품을 생산, 수출하고 있으며 지난해말 기준 매출액 46억원, 수출실적 17억원 등의 성과를 내고 있는 도내 중견기업이다.
aT 경남지사 배용호 지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K-Food기업지원단”을 비롯한 aT식품기업지원센터의 지원프로그램이 널리 홍보되어 도내 식품기업들이 많이 활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현장기동상담회는 aT식품기업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전문가 Pool인 K-Food 기업지원단에서 수출·경영·기술분야 전문가 팀을 구성해, 기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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