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학부모 대상 ‘행복 찾는 힐링멘토’ 상담봉사활동 활기
[대전=동양뉴스통신] 남상식기자 = 대전서부교육청(교육장 윤형수)은 학부모지원 특색사업인 ‘행복 찾는 힐링멘토’ 상담봉사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서부교육청에 따르면, 2013년도 전반기 동안 학부모멘토 50여명은 소외계층 20여 가정에 월 2회 이상, 총168회에 걸쳐 상담봉사활동을 제공해 소외계층의 건강한 가정 기능 회복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학부모멘토는 자녀와의 소통 및 대화가 어려운 소외계층 학부모에게 부모경험을 공유함은 물론, 소외계층 가정 학부모에게는 친구, 자녀에게는 또 하나의 부모가 되어 소외계층 가정에 정서적 지원 활동을 제공해 소외계층 가정의 변화를 이끌고 학생에게는 안정된 가정환경을 제공한다.
서부교육청 오수현 운영지원과장은 “학부모멘토의 상담봉사활동을 더욱 확대해 소외계층 가정 학부모의 사회성 향상과 소외계층 가정의 건강한 기능 회복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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