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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4년 1단계 공공근로 참가자 210명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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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2014년 1단계 공공근로 참가자 210명 모집
  • 조영욱 기자
  • 승인 2013.11.14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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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동양뉴스통신]조영욱기자= 경기 용인시(시장 김학규)는 18일부터 26일까지 일자리 창출 및 서민 생활 안정을 위해 2014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210명으로, 생활이 어렵고 수입원이 없는 시민에게 우선적으로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자격은 현재 만 18세 이상 용인시 거주자로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으며 재산이 1억 3500만 원 이하인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참가 희망 시민은 신청서, 자격증 등 서류를 구비해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중증장애인은 의사소견서를 함께 접수하면 된다. 단, 수급자와 공공근로사업 연속 8개월 이상 참여시민은 제외한다.  

2014년 공공근로사업은 다른 일자리사업과의 임금 수준을 고려해 시급이 4860원에서 5,210원으로 인상되었고 근로시간이 주 28시간에서 주 25시간으로 줄어든다.  

2014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1월 2일부터 4월 18일까지 주 5일 25시간(65세 이상은 주 15시간) 근무하고, 임금은 1일 교통·간식비 포함 2만8550원(65세 이상은 1만8130원)을 지급한다.


이번 1단계 공공근로사업은 △장애인 복지시설 도우미 등 공공서비스 38개 △도서자료 DB구축 등 정보화 15개 △행정타운 환경정비 등 환경정화 53개, 총 106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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