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발전, 성평등 사회 구현
[강원=동양뉴스통신] 손태환 기자=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다음달 17일까지 '제12회 자랑스러운 동해여성상' 후보자를 접수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자랑스러운 여성상 후보자 자격은 어진 인품과 부덕을 갖추고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며 여성 발전과 성평등 사회구현 기여를 통해 여성의 자긍심 고취한 사람이다.
접수는 주소지 동장, 각급 기관·단체의 장, 출향단체의 장의 추천을 받아 구비 서류를 지참해 시 가족과를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를 거쳐 오는 9월 중 양성평등위원회를 개최해 수상자 1인을 선정하고, 10월 24일 예정인 ‘제20회 동해양성평등대회’에서 시상한다.
정순기 가족과장은 “여성발전 및 성평등에 기여한 공로로 시민에게 귀감이 되는 여성 지도자를 선정, 자랑스러운 여성상을 수여함으로써 여성의 자존감 향상 및 미래지향적인 여성상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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