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교제일교회가 18일 세교동 주민센터에 라면 50박스를 기탁했다. |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 경기 평택시 세교동 소재 대한예수장로회(백석) 세교제일교회는 18일 관내 어려운 이웃 및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라면 50박스를 세교동 주민센터에 기탁했다.
이번 라면 기탁은 세교제일교회가 세교근린공원에서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6일 자선바자회를 개최해 커피·음료·분식·헌옷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한 것이다.
안칠성 세교동장은 “나눔의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주시는 세교제일교회에 감사를 드린다”며 “세교동에서도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이 미래에 대한 희망을 갖도록 하는 섬김행정 추진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라면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르게 전달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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