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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급이상 인사 관리직 정비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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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4급이상 인사 관리직 정비 완료
  • 김몽식
  • 승인 2018.07.27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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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보직 여성 전진배치 양성평등 균형인사 실현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시장 박남춘)는 27일 4급 이상 국·과장급 간부 34명에 대한 인사를 발표, 민선7기 관리직 정비를 완료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인사는 민선7기 본격 가동을 위한 초석을 다지기위해 능력 위주의 공정한 인사와 개인의 능력과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인력배치를 중점적으로 2급 3명, 3급 7명(직무대리 1명 포함), 4급 24명을 승진전보했다.

특히, 인천 여성 최초로 2급에 오른 한길자 재난안전본부장은 전문성과 지휘 통솔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난안전본부장을 유임하게 됐고, 길교숙 창업지원과장·박명숙 문화콘텐츠과장·조진숙 여성정책과장 등 주요보직에 여성을 전진 배치했다.

시 관계자는 “조속히 조직을 안정시켜 시정 활동에 속도를 내기위해 관리직 정비를 먼저 완료했다”며 “특히 이번에 단행한 양성평등 균형인사가 능력 위주의 조직문화 조성, 양성평등 정책 실현의 바탕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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