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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국제기계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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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인천국제기계전' 개최
  • 김몽식
  • 승인 2018.09.02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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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구·금형·부품 소재, 3D프린터, 자동화기기 등 최첨단 기계산업 전시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오는 5~7일까지 송도컨벤시아에서 시가 후원하고 관광공사,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이상네트웍스가 공동주최하는 ‘2018 인천국제기계전’을 개최한다.

2일 시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는 지역의 3대 대표전시회 중 하나로서, 올해 2회째 열리며 공구·금형·부품 소재 등 뿌리산업부터 3D프린터 및 관련기술, 자동화기기 등 최첨단 기계산업분야에 이르기까지 기계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품목으로 진행된다.

하스오토메이션코리아, 비젼와이드코리아 등 국내 대표적인 기계관련 기업을 비롯해 금성풍력, 쿨맥스, 에이피 등 냉동공조장비 관련 기업과 코리아인바이텍, 하이클로, 한진펌프, 등 수처리 등 총 114개사가 참가한다.

또한, 우리나라와 기계부품 등 무역 거래가 활발한 인도, 파키스탄, 중국, 필리핀, 말레이시아 등 약 5개국 20개 기업의 해외바이어도 참여해 냉동공조산업특별전, 환경산업기술특별전, 국제금속가공기술산업전 등으로 구성된 특별전도 열린다.

아울러, 지방중기청, 시, 관광공사가 함께 ‘공공기관 구매상담회’를 개최해 11개 공공기관 구매담당자와 100여 개 중소기업간 1대1 상담회를 운영한다.

이번 상담회에는 국제공항공사, 서인천발전본부, 영흥발전본부,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시흥시시설관리공단, 인천항만공사, 인천환경공단, 한국환경공단, 도시공사, 신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등 11개 공공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세미나로 공공구매제도 설명, 환경세미나, 공공조달시장 진출 설명회, 공구산업과 4차 산업혁명 트렌드, 에이티이엔지, 한국이구스, 황금에스티, 모두솔루션, 한국밸콘 등 참가업체설명회 등 총 8개의 다양한 세미나가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기계산업 관련 중소기업의 내수시장을 확대하는 것은 물론 점진적으로 해외판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인천국제기계전의 전시 규모를 확대하고 질적으로 향상시켜 전시회의 안정화와 대형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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