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14:19 (일)
부산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2개소 건립 추진
상태바
부산시,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2개소 건립 추진
  • 한규림
  • 승인 2018.11.02 13: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도구 생활권형 국민체육센터, 연제구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등

[부산=동양뉴스통신] 한규림 기자=부산시(시장 오거돈)는 1일 문체부가 최초로 시행하는 ‘2018년도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지원사업 공모’에 영도구 생활권형 국민체육센터와 연제구 근린생활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선정됐다.

2일 시에 따르면, 전국 생활권형 15개소 중 영도구, 근린생활형 6개소 중 연제구가 선정돼 시가 신청한 2개소가 모두 선정돼 각각 30억 원과 8억 3000만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또한,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신청을 통해 체육시설관리사업소(사직종합운동장, 강서체육공원, 기장체육관 3개소)의 장애인편의시설 개보수에 국비 10억7000만 원을 지원받게 되고,총 사업비 15억3000만 원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비를 포함한 60억 원의 사업비로 영도구 실내체육관을 건립해 다목적체육관, 헬스장 등을 배치하고, 국비 포함 15억 원의 사업비로 동해남부선 거제역사를 활용한 연제구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해 헬스장, 펜싱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배치한다.

특히, 도심지역에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함으로써 생활권 가까이 언제라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공간을 마련하고,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등 ‘스포츠로 행복한 시민, 건강한 부산’을 조성한다.

시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건립의 첫 발을 내디딘 만큼 앞으로도 시민의 건강을 위해 체육시설을 확충해 나가는데 적극적인 행·재정적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