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14:19 (일)
군산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
상태바
군산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
  • 강채은
  • 승인 2018.11.30 14: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창업자금 저리 지원, 생계자금 대출 보증 지원 등 금융서비스 제공
(사진=군산시청 제공)

[전북=동양뉴스통신] 강채은 기자=전북 군산시는 다음달 중 서민금융지원, 채무조정 등 모든 서민금융 서비스를 한 곳에서 받을 수 있는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한다.

30일 시에 따르면,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는 시와 김관영 국회의원이 공동으로 노력한 결과로, 김 의원은 지난 13일 현장 상담부터 입주 결정까지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이에 서민금융진흥원은 시를 방문해 사전 실사를 마치고, 지난 13일 현장 상담 후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시에 개소하기로 전격 결정했다.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는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 내에 개소하고, 창업 필요자금을 담보나 보증 없이 저리 지원, 생계자금 대출 보증 지원, 저금리 전환대출 지원, 채무조정 등의 종합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곳에는 4명(서민금융진흥원 1명, 신용회복위원회 1명, 미소금융 2명)의 상담사가 상주해 금융 상담·고용·복지 연계 서비스를 더욱 원활하게 지원한다.

시 관계자는 “서민금융 전산시스템 구축을 완료한 후 개소식을 진행하고, 수요자들이 서민금융제도를 보다 쉽고 편리하게 금융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