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해마다 다문화(탈북)학생교육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다문화학생교육 부문에 합천초등학교 박미화교사가 우수상을, 고암초등학교 신민철 교사가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탈북학생교육 부문에서는 자여초등학교가 단체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교사와 학교서는 다문화(탈북)가정 학생의 특성을 파악해 이에 맞는 학교적응과 학업향상을 도모하고 창의적인 학습지도 방법을 개발·적용, 다문화(탈북)학생의 학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맞춤형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았다.
또 다문화(탈북)가정 학생상담을 통한 학업중단을 방지하고 지역사회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상호문화이해교육을 실시한 사례들이 높게 평가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다문화(탈북)학생교육 우수사례가 일선학교 현장에서 적용될 수 있도록 각종 연수 시 안내하고 경남교육청 홈페이지에 탑재해여 널리 홍보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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