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대학로 한전 정문 골목에서 고고장 열려
[전남=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순천시는 오는 13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순천대학로 한전 정문 골목에서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순천 대학로 축제, ‘고고장’(만나고! 즐기고! 또보장!)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달 고고장에 이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달 ‘고고장’은 순천YMCA와 함께 ‘환경지키기‘를 주제로 업사이클 소품 전시와 노플라스틱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업싸이클 소품전, 분필 드로잉, 스포츠게임, 댄스공연, 라이브 방송, 버스킹 등 프로그램과 헬륨풍선나눔, 선물 나눔, 사진인화 등의 이벤트 이외에도 40여명의 셀러들이 참여하는 고고프리마켓으로 구성돼 있다.
강영선 순천시 자치행정국장은 “이번 달 고고장에서는 환경 보호를 위해 장바구니 텀블러등 개인 식기류를 지참하는 사람에게 선물을 증정한다”며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고고장에 많이 와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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