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시정참여 보장, 주요사항 심의·조정
[인천=동양뉴스통신] 김몽식 기자=인천시는 오는 12일 오전 10시 시청 장미홀에서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를 열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정책위원회는 박남춘 시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당연직 공무원 5명과 시의원 1명, 전문가 4명, 정책 당사자인 청년위원 10명 총 20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청년정책의 시행을 위한 관련사업의 조정 및 협력에 관한 사항을 추진한다.
청년위원 10명 중 9명은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했으며, 20대 최연소 위원인 이경은 위원을 비롯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사회복지시설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박 시장은 “청년정책위원회를 통해 정책 당사자인 청년들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고, 청년들이 현실적으로 공감할 수 있는 청년지원정책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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