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동양뉴스통신] 최남일 기자 = 오세현 충남 아산시장이 지난 20일 신정호 국민관광단지에서 아산시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노식) 주최로 열린 충무공 이순신장군 탄신 474주년 이순신장군 동상 친수식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엔 오 시장과 김영애 아산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이명수·강훈식 국회의원, 이종천 덕수이씨 충무공파 회장, 자율방범대원 등 200여명이 참여했다.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열리는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를 앞두고 열린 이번 친수식은 현충사 경내에서 담아 온 성수를 온천수에 합수, 동상을 닦는 행사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 난타팀의 축하 공연, 제례, 합수식, 크레인을 이용한 친수식 등의 순서로 개최됐다.
오 시장은 “대한민국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 중의 하나인 충무공의 동상 친수식을 아산시에서 개최하는 것은 아산시민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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