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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무료 독립영화 공공상영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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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설공단, 무료 독립영화 공공상영회 개최
  • 김혁원
  • 승인 2019.05.2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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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30명까지 입장 가능
(포스터=서울시설공단 제공)

[서울=동양뉴스통신] 김혁원 기자=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은 23일 구로구 고척스카이돔 야구장에서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를 개최한다.

공단에 따르면, 이번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권경원 감독의 ‘1991, 봄’을 시작으로 다음 달 10일에는 김중현 감독의 ‘이월’ 27일에는 장혜영 감독의 ‘어른이 되면’이 상영된다.

‘1991, 봄’은 1991년 국가의 불의에 저항하던 11명의 청춘들과 이 사건에 연루된 한 인간에 관한 내용을 다룬 작품이다.

또한, ‘이월’은 존재감과 자존감이 약한 주인공이 겪는 심리적 갈등과 고민을 다룬 작품이며 ‘어른이 되면’은 중증 발달 장애인의 삶을 소재로한 영화로, 장애인이 사회에서 적응해 나아가는 과정을 다룬 작품이다.

이번 ‘독립영화 공공상영회’는 선착순 30명까지 입장할 수 있고,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영화관람을 원하는 시민들은 오후 1시부터 무료로 입장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전화(02-2128-2300)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공단은 고척스카이돔 지하에 마련된 버스킹존에서 ‘상설 버스킹 공연’을 프로야구 경기 시작 전 진행하고 있으며 매 경기 시작 30분전까지 다채로운 인디밴드의 공연이 무료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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