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내달 6일까지… 10개 과목 27회 실시
[세종=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세종시농업기술센터는 7일부터 내달 6일까지 4500명을 대상으로 10개 과목 27회에 걸쳐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최고 품질 안전 농산물 생산을 목표로 핵심기술 보급과 달라진 농정시책 설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벼를 중심으로 배·복숭아·포도·한우·고추·딸기·인삼·오이는 물론, 농촌여성을 대상으로 한 교육이 실시된다.
7일 첫 교육에서는 마을이장·학습단체임원·품목농업인연구회원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유통환경변화 대응방안에 대한 특강과 송종섭 농산자원담당의 고품질 쌀 생산 핵심기술 강의로 진행된다.
송기덕 소장은 “올해 교육은 지난해 영농교육 수요분석을 통해 교육과정을 설정했다”며 “앞으로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소득이 되는 교육에 중점을 둬 농업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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