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주승용 의원. |
주 의원은 20일 보도자료를 통해 다음 주 발표할 출마선언문에 당당하게 잘사는 전남도를 표현한 슬로건과 함께 전남발전 청사진과 실천계획을 공개하고 앞으로 호남 소외의 상처와 아픔을 치유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발표했다.
주 의원은 또 현 박근혜 정부의 인사탕평, 균형발전 공약의 실종을 비판하고 전남이 가진 무한한 잠재력과 역동성을 이끌어낼 수 있는 리더십을 발휘해 잘 사는 전남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도정비전을 밝히겠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신안의 섬마을, 여수의 수산시장, 영암의 조선업체 등 전남의 구석구석 민생현장을 쉼 없이 발로 뛰며 수많은 도민들을 만나고 고민하고, 연구하고, 준비했다며 민생 도지사가 되겠다고 발표했다.
주 의원 측은 출마선언 현장에 청년사업가, 대학생, 귀농인과 CEO, 문화예술인, 자영업자 등 각계 인사들을 초청해 도정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주 의원은 출마 선언 직후 신안 흑산도를 시작으로 주승용의 민생탐방 현장 방문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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