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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코로나19’에 복지재단 후원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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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코로나19’에 복지재단 후원 급증
  • 최남일
  • 승인 2020.03.1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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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동양뉴스] 최남일 기자 =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액후원자들을 비롯해 주식회사 신성기업(대표 임장혁, 임동진), 또래산악회,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회장 유홍준)가 각 300만원을 기부했다.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회장 안종근)와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회장 최경희)가 150만원을 전달했다.

또 쌍용3동과 부성2동, 익명의 천안시민, 주식회사 태영기공(대표 차승만), 이음연구소(대표 이재석), 주식회사 케어라풋(대표 이진원)이 각 100만원, 천안두란노교회 50만원 등 줄 이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외에도 천안시민들의 정기후원과 기타후원이 계속적으로 이뤄지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12일 기준 천안시복지재단에 모금된 코로나19 관련 기부금과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금은 약 3억9000만원이다.

이 금액은 지난해 6월까지의 후원금을 넘어선 수치로, 지역 내 기업, 단체, 일반시민들의 정기 및 소액기부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예방 및 보건취약계층 지원, 천안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한 기부 및 기탁 문의는 천안시복지재단(041-903-4478, 448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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