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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온계 1300개 배부…동 주민센터서 체온측정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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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체온계 1300개 배부…동 주민센터서 체온측정 서비스
  • 서인경
  • 승인 2020.03.16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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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온계 1300개 구매해 각 자치구 동 주민센터 등 배부
자치구 동 주민센터에서 원하는 시민 대상 체온측정 서비스 실시
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시청 전경(사진=서울시청 제공)

[서울=동양뉴스] 서인경 기자=서울시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체온계 수요증가와 공급부족으로 체온계 가격이 폭등하고 품절현상이 발생해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자 긴급하게 디지털 체온계 1300개를 확보해 각 자치구에 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자치구 여건에 따라 주민센터에선 시민들의 체온측정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는 곳도 있으나, 주민센터에서 보유한 체온계 부족으로 원활한 서비스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번 체온계 공급으로 시의 25개 자치구 425개 모든 주민센터에서 좀 더 원활한 서비스 실시를 할 수 있게 돼 체온계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기현 시 안전총괄과장은 “비싼 가격과 품절현상 등으로 체온계를 구하지 못한 시민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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