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 광주시는 19일 관내 코로나19 확진환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확진환자 A씨는 남한산성면 하번천에 거주하는 50대 여성으로, 분당제생병원 확진자로 격리치료 받던 중 사망한 확진자의 딸로 확인됐다.
A씨는 모친 간병 등으로 인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지난 5일부터 자가격리 중 19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A씨를 격리병상이 배정되는 대로 이송하고, 거주지와 인근 지역은 방역할 예정이다.
아울러 A씨의 역학 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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