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뉴스] 송영두 기자 = 안양시청이 25일 관내 71번, 72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안양시청에 따르면 71번 확진자는 과천시에 거주하는 과천시민으로 전날 기침, 두통, 목 간지러움 등의 증상이 발현해 검사한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72번 확진자는 동안구 비산1동에 거주하는 66세 여성으로 안양시 70번 확진자를 접촉자로 분류돼 전날부터 자가격리 중이였다. 23일부터 기침 등의 증상이 발현됐으며 24일 검사한 결과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들은 현재 경기도의료원 이천병원으로 이송됐다.
시는 확진자들의 자택 및 주변지역 방역 및 소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확진자들의 세부정보와 관련 동선을 공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