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산 권정환 선생, 연동면민에 가훈 선물
▲ 서예가 옥산 권정환 선생이 동세종농협에서 주민에게 입춘첩 및 가훈을 써주고 있다. |
[세종=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서예가 옥산 권정환(66·세종시 연동면·주민자치 서예교실 강사)씨가 갑오년 새해를 맞아 입춘 하루 전인 지난 3일 동세종농협 본점 및 지소(연흥·예양 등 2개소)에서 입춘첩 및 가훈을 써 무료로 나눠줬다.
연동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동세종농협이 후원한 이 행사는 농협을 방문하는 연동면민에게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 등의 문구를 써 선물했다.
옥산 선생은 “입춘대길과 건양다경 등의 문구를 입춘에 현관문에 붙이면 한해의 행운과 건강 등 경사스러운 일이 많이 생길 것”이라며 “연동면민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동양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