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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30명, 지역발생 202명…나흘째 200명대, 수도권은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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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230명, 지역발생 202명…나흘째 200명대, 수도권은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 서다민
  • 승인 2020.11.17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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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모습(사진=동양뉴스DB)
코로나19 방역 모습(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17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30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223명보다 소폭(7명) 늘면서 나흘 연속 200명대를 기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202명,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수는 2만8998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수가 2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 9월 2일 이후 76일만이다.

지역별 국내 발생 현황을 보면, 서울 87명, 인천 12명, 경기 38명 등 수도권에서 137명 발생했다.

수도권 이외 지역은 광주가 18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16명, 강원 13명, 충남 9명, 경북·경남 각 3명, 대구 2명, 대전 1명 등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101명으로 총 2만5860명이 격리해제 돼 현재 2644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494명을 유지했다. 치명률은 1.70%다.

한편, 방역당국은 19일 0시부터 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키로 했다.

수도권과 함께 단계 격상이 검토됐던 강원 지역에 대해서는 1단계를 유지키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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