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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158명, 광진구 체육시설 및 서초구 음악교습소 등 집단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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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코로나19 신규확진 158명, 광진구 체육시설 및 서초구 음악교습소 등 집단감염
  • 우연주
  • 승인 2021.04.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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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사진=동양뉴스DB)
코로나19 임시선별진료소 (사진=동양뉴스DB)

[서울=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서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3일 0시 기준 158명으로 확인됐다. 집단감염 41명, 병원 및 요양시설 3명, 확진자 접촉 72명, 감염경로 조사 중 40명, 해외유입 2명이다.

서울시에 따르면, 이날 집단감염은 광진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13명, 서초구 소재 음악교습소 관련 8명, 서초구 소재 실내체육시설 관련 2명, 도봉구 소재 한방병원 관련 2명, 송파구 소재 음식점 관련 2명 등이다.

광진구 소재 실내체육시설은 지난 9일 이용자 1명이 최초 확진 후 총 26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25명이다.

현재 접촉자를 포함해 총 319명을 검사했으며,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25명, 음성 246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이 체육시설은 방역수칙을 게시했으며 출입자 관리와 소독을 주기적으로 했으나,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어려웠으며 일부 이용자들이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조사됐다.

서초구 소재 음악교습소는 지난 7일 수강생 1명이 최초 확진 후 총 12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1명이다.

현재 접촉자를 포함해 총 47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1명, 음성 36명이다.

해당 교습소는 뮤지컬, 성악 등을 수업하며, 방음시설이 설치된 밀폐돼 환기가 어려운 환경이었다. 또, 발성 교습의 특성상 비말이 많이 발생해, 일부 수강생은 마스크 착용이 미흡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송파구 소재 음식점은 지난 8일 방문자 1명이 최초 확진 후 총 13명이 추가 확진됐으며,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8명이다.

현재 접촉자를 포함해 총 49명에 대해 검사했고, 최초 확진자를 제외하고 양성 12명, 음성 20명, 나머지는 검사 중이다.

해당 음식점은 지하에 위치해 환기가 어렵고 출입자 관리가 미흡했으며, 테이블간 거리두기와 실내 마스크 착용 등의 방역수칙을 준수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서울시는 방역수칙 위반사항을 확인 후, 엄중히 조치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시는 해당 종교시설에 대해 지난 3일 시설폐쇄 및 집합금지명령을 조치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박유미 방역통제관은 "최근 서울시 신규 확진자가 150~200명대로 발생하며, 여전히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며 "불필요한 모임은 자제해 주시고, 반드시 실내·외에서 마스크를 착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증상 발생 시에는 등교나 출근, 다중이용시설 방문을 하지 마시고, 즉시 검사를 받아야 한다"며 "모든 다중이용시설과 사업장은 강화된 '기본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울시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총 18만2809명에 대해 1차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했으며, 1만3498명에 2차 접종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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