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0일 0시 기준 151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148명, 해외유입 사례는 3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용인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12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3명 등 총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평택시에서는 평택 알미늄제조업 관련 4명, 확진자 접촉 6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5명 등 총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성남시에서는 하남 음식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명 등 총 12명, 부천시에서는 부천 주간보호센터 관련 2명, 확진자 접촉 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2명, 안산시에서는 확진자 접촉 9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등 총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고양시에서 8명, 안양·광주시에서 각 7명, 시흥·김포·하남시에서 각 6명, 화성·남양주·파주시에서 각 5명, 수원·여주시와 양평군에서 각 4명, 광명·안성·의왕시에서 각 3명, 군포·이천·오산·구리시에서 각 2명, 의정부·양주시에서 각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확진자 접촉 85명(56.2%),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43명(28.4%), 평택 알미늄제조업 관련 6명(3.9%), 해외유입 3명(1.9%), 부천 주간보호센터·안성 노인모임·하남 음식점·서울 강남구 직장 및 광주 직업전문학교 관련 각 2명(1.3%), 고양 덕양 교회·광주 교회·안산 보험회사·서울 송파구 교회·서울 댄스연습실·인천 계양구 방문판매업 관련 각 1명(0.6%)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151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3만4196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