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6 17:26 (금)
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8명…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올해도 취소
상태바
울산 코로나19 신규확진 8명…울산대공원 장미축제 올해도 취소
  • 허지영
  • 승인 2021.05.20 14: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사진=동양뉴스DB)
코로나19 (사진=동양뉴스DB)

[울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20일 울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8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2448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7명은 기존 확진자의 가족이다.

집단 감염과 관련해서는 중구 콜라텍 관련 1명, 웅촌목욕탕 관련 1명이 추가됐다.

지난 16일 최초 확진자가 나온 중구 콜라텍 관련 확진자는 총 19명으로 늘었다.

이날 웅촌 목욕탕 관련 확진자는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됐다.

나머지 1명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으로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감염경로는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 

지역별로는 남구 5명, 동구 1명, 북구 1명, 울주군 1명이다.

한편 전일 남구의 한 유흥주점에서 일하던 외국인 접객원 6명이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진단 검사를 받은 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지난 1일부터 19일까지 남구에 위치한 쇼킹 유흥주점 방문자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라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

더불어 시는 26일부터 개최할 예정이었던 울산대공원 장미축제를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취소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