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1일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 2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 수는 5712명으로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5명은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한 남구 의료기관 확진자다.
해당 의료기관 방문자는 336명으로 파악됐으며 전일까지 194명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방문자 2명과 관련 접촉자 3명이 추가 확진됐다.
또 전일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진구 초등학교의 접촉자 137명을 검사한 결과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역학조사를 확대하고 있다.
이외에도 감염원 불분명 8명, 인도네시아 입국자 2명, 서울 확진자의 가족 1명 등도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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