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동양뉴스] 우연주 기자 = 경기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4일 0시 기준 465명으로 확인됐다. 지역발생 453명, 해외유입 사례는 12명이다.

경기도에 따르면, 성남시에서는 용인 국제학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23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5명 등 총 39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부천시에서는 인천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 및 부천 색소폰동호회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7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8명 등 총 36명, 안양시에서는 안양 교회 관련 2명, 인천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 및 부천 색소폰동호회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8명,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5명 등 총 36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수원시에서는 용인 국제학교 관련 1명, 확진자 접촉 14명, 감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19명 등 총 34명, 안산시에서는 시흥 자동차도장업체 관련 1명, 안산 운동시설 관련 1명, 해외유입 2명, 확진자 접촉 5명, 감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4명 등 총 33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외 평택시에서 28명, 고양·남양주시에서 각 27명, 용인시에서 23명, 광명시에서 20명, 시흥시에서 17명, 화성·의정부시에서 각 15명, 파주·광주·하남시에서 각 13명, 김포·군포시에서 각 11명, 이천·의왕·동두천시에서 각 9명, 양평군에서 8명, 양주시에서 6명, 구리시에서 5명, 연천군에서 4명, 오산시에서 3명, 과천시에서 1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감염경로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22명(48.6%), 확진자 접촉 213명(45.8%), 해외유입 12명(2.5%), 하남 보호구제조업 관련 3명(0.6%), 안양 교회·용인 국제학교·화성 주점·서울 중구 직장·인천 부평구 주야간보호센터 및 부천 색소폰동호회 관련 각 2명(0.4%), 광주 어린이집·시흥 자동차도장업체·안산 운동시설·평택 자동차부품제조업 관련 각 1명(0.2%) 순으로 많았다.

한편, 이날 4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경기도 누적 확진자는 총 4만8636명으로 늘었다.

우연주 dybodo@dynews1.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