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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바이오융합산업 사업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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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바이오융합산업 사업화 지원
  • 강일 기자
  • 승인 2014.02.17 09: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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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중에 지원과제 공모…기술지원 ․ 마케팅 ․ 비즈클럽 등
[대전=동양뉴스통신]강일 기자= 대전시와 대전테크노파크는 올해 총 16억8000만원 규모의 바이오융합산업 사업화 지원과제를 공모한다.

이번 공모사업은 단기간내 사업화가 가능하고 경제적 ․ 기술적 파급효과가 큰 과제를 중심을 지원한다.

분야별로 바이오산업 기술지원 사업 (5억원) 바이오융합 신기술경쟁력강화 사업 (2억8000만원) 바이오소재 기술지원 사업 (7억3000만원) ▲마케팅지원 사업 (1억7000만원) 등이다.

특히, ‘바이오산업 기술지원 사업, 바이오소재 기술지원 사업’은 지역의 바이오의약, 건강기능식품, 화장품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개발과 (비)임상시험지원, 인허가지원, 제품고급화 등을 지원한다.

또 ‘바이오융합 신기술경쟁력강화 사업’을 통해 의료기기 및 시험 ․ 분석장비 기업의 핵심기술개발지원, 제품성능개선 등의 기술역량 제고 및 산업화 촉진을 지원한다.

올해 지원 사업은 대전테크노파크를 통해 2월중 지원 기업을 모집 공고를 할 계획이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djtp.or.kr)나, 바이오산업지원센터(042-930-4710)로 문의하면 된다.

한선희 대전시 과학문화산업본부장은 “급변하는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바이오융합산업을 2020년까지 기업수 300개, 매출 2조, 고용 6000명에 달하는 지역경제 중심축으로 육성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전지역 2012년 현재 바이오기업은 164개이며 매출은 6000억원이다. 고용인원은 300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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