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서포터즈는 지난 1월 6일부터 2월 7일까지 청원·청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모집해 2014년 통합 청주시 출범을 의미하는 2014명으로 구성됐으며, 2월부터 통합 청주시가 출범하는 7월까지 각종 통합 청주시 출범내용을 홍보하게 된다.
특히 발대식에는 주민화합과 민간단체 통합에 앞장선 16개 통합 민간단체에 대한 꽃다발 전달식도 같이 진행돼 통합의 의미를 더한다.
통합 청주시 주민 서포터즈는 통합 청주시 출범에 따라 새로 바뀌는 제도·정책·시정에 관한 주민 홍보, 주민 갈등해소를 위한 주민화합과 민간 가교역할 수행, 통합 관련 각종 행사 참여 및 자원봉사, 통합 청주시 성공적 출범 경축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해 활동하게 돼 통합 청주시 출범을 널리 알리는데 크게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민 서포터즈 발대식 주관한 청원·청주 통합 시·군민협의회(위원장 이상훈, 배금일, 이수한)에서는 “주민 서포터즈의 왕성한 활동을 통해 통합 청주시의 주인으로서 더 많은 청원·청주 주민들이 통합과정에 참여해 통합 청주시가 성공적으로 출범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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