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광학기업 150개사, 380부스 참가
[대구=동양뉴스] 조인경 기자 = 국내 유일의 안광학 전시회인 대구 국제안경전(DIOPS 2023)이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대구 엑스코 동관 5-6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이한 DIOPS 2023은 뉴웨이브(New Wave)를 주제로 코로나19 이후의 산업과 상업적 변화를 디옵스라는 한 공간에 담아 한국 안광학의 신산업, 신기술, 신제품 교류의 장을 선보인다.
총 150개사 380부스 규모로 현재까지 해외 바이어 18개국, 300명을 포함해 국내·외 바이어 약 5000명이 사전 등록을 마쳤다.
전시장 5홀은 대한민국의 안경 트렌드를 대표하는 하우스 브랜드 중심의 브랜드관으로, 6홀은 OEM/ODM·렌즈·콘택트렌즈·액세서리·융복합 아이템의 테크놀로지관으로 구성된다.
또한 참가업체의 제품과 브랜드는 물론, 다양한 특별관을 구성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트렌드관, 대구북구우수기업관, 아이엔샵·아이웨어코리아 홍보관, 첨단장비센터 홍보관, 온라인 수출플랫폼 홍보관, 스마트글래스 특별관, 인터내셔널브랜드관(EFIS) 등 7개관에서 행사가 개최된다.
아울러 글로벌안광학컨퍼런스, 채용박람회, 온라인 수출상담회, 액셀러레이팅 및 데모데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안중곤 대구시 경제국장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K-아이웨어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지역 안경기업이 국내·외 바이어와 널리 소통하며 교류하는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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