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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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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선정
  • 노승일
  • 승인 2023.06.0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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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청 임시청사 전경 (사진= 노승일 기자)
청주시청 임시청사 전경 (사진= 노승일 기자)

[청주=동양뉴스] 노승일 기자 = 충북 청주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4년 농어촌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서원구 남이면 구미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9일 시에 따르면, 이번 선정된 서원구 남이면 구미리는 30년 이상 노후주택 비율이 매우 높고 주민공동생활시설이 없는 등 생활 여건이 취약한 마을이다.

이에 시는 올해 2월부터 세 달여간 주민과 함께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충북도의 자체평가와 농식품부의 최종평가를 거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

시는 대상지인 남이면 구미리에 2024년부터 4년간 약 21억원을 투입해 생활·위생·안전 기반시설 확충, 주택정비, 마을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휴먼케어 및 주민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찬근 시 재생성장과장은 “우리 시의 취약 마을 개선을 위한 국비가 최대한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 공모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기초인프라 정비, 주택 정비 등을 통해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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