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동양뉴스] 허지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9일 오후 2시 서울시청 다목적홀에서 개최되는 '제27회 서울시 환경상 시상식'에 참석한다.
오 시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에 기여한 19팀에게 상패를 수여할 계획이다.
서울시 환경상은 1997년 시작된 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올해 녹색기술, 에너지전환, 환경경영, 자원순환, 기후행동 5개 분야별로 시상한다.
오 시장은 축사로 서울을 더 맑고 깨끗한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또 저탄소 건물과 친환경차 보급, 제로웨이스트 문화 정착 등 시민과 함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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