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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지원인력(PA) 개선 협의체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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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지원인력(PA) 개선 협의체 운영 시작
  • 서다민
  • 승인 2023.06.29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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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전경
보건복지부 전경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보건복지부는 29일 이른바 ‘PA(Physician Assistant)’ 간호사 문제 해결을 위해 사회적 논의기구(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를 구성,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일명 ‘PA’ 간호사는 2000년대 초반부터 개별 병원 차원에서 활용해 온 인력으로 의료현장의 오래된 관행이나, 최근 수행하는 업무의 법적 불안, 책임소재 불분명성 및 의료기관에서의 관리체계 부재 등의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현장 전문가, 관련 보건의료단체와 환자단체에서 추천한 위원 18명으로 구성된 진료지원인력 개선 협의체를 6월부터 운영한다.

협의체에서는 현행 의료법 체계 내에서 환자 안전 강화, 서비스 질 향상, 팀 단위 서비스 제공 체계 정립, 책임소재 명확화 방안을 논의하고, 진료지원인력, 임상의사 등을 대상으로 집단심층면접(FGI)을 병행해 실시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앞으로 매월 1~2차례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해 개선방안을 논의·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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