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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출생아수 7.6% 감소…사망자수 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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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출생아수 7.6% 감소…사망자수 0.3%↑
  • 서다민
  • 승인 2024.01.24 13: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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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2023년 11월 인구동향' 발표
3월 출생아수 전년 동월比 4.2%↓…사망자수는 67.6% 증가<br>​​​​​​​위 사진은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동양뉴스DB)
11월 출생아수 7.6% 감소…사망자수 0.3%↑
​​​​​​​위 사진은 본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 없음. (사진=동양뉴스DB)

[동양뉴스] 서다민 기자 =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가 7.6% 줄었다. 사망자 수는 0.3% 증가했다.

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11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출생아 수는 1만7531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6% 감소했다.

시도별 출생아 수는 충북, 충남 등 3개 시도는 증가, 서울, 부산 등 14개 시도는 감소했다.

사망자 수는 3만255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0.3% 늘었다. 시도별 사망자 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서울, 부산 등 10개 시도는 증가, 광주, 대전 등 7개 시도는 감소했다.

혼인 건수는 1만6695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4.4% 줄었다. 시도별 혼인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대구, 울산 등 7개 시도는 증가, 서울, 부산 등 9개 시도는 감소, 제주는 유사했다.

이혼 건수는 7923건으로, 전년 동월 대비 6.8% 감소했다. 시도별 이혼 건수는 전년 동월에 비해 대전, 세종 등 5개 시도는 증가, 서울, 부산 등 12개 시도는 감소했다.

출생아 수에서 사망자 수를 뺀 인구 자연감소는 1만2724명을 기록했다. 시도별로는 세종을 제외한 모든 시도에서 자연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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