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동양뉴스통신] 류지일기자 = 충남 홍성군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3년 동안 매월 본인저축액에 대해 정부지원금을 지원해주는 ‘2014년 희망키움통장, 내일키움통장 지원사업‘의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가입대상은 희망키움통장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가구 중 근로(사업)소득이 최저생계비의 60% 이상인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내일키움통장은 자활근로사업에 3개월 이상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다.
희망키움통장은 매월 10만원을 저축한 후 3년 이내 탈수급할 경우 본인저축액에 최대 4배인 1500만원(본인저축액 포함)까지 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해 주며, 내일키움통장은 매월 5~10만원을 저축하고 3년 이내 취·창업을 할 경우 본인저축액의 최대 3배인 1300만원(본인저축액 포함)까지 지원해 준다.
신청은 희망키움통장의 경우 3, 6, 9월 3차에 걸쳐 대상자의 주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고, 내일키움통장은 3월부터 10월까지 수시모집하며 현재 일하는 자활근로사업단 소속 지역자활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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