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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일반음식점 영업주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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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일반음식점 영업주 결의대회 개최
  • 강종모
  • 승인 2014.03.17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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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 및 좋은 식단 실천

[고흥=동양뉴스통신]강종모 기자 = 전남 고흥군(군수 박병종)은 (사)한국외식업중앙회 전남도지회 고흥군지부 주관으로 고흥읍사무소에서 영업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고흥 새마을정신 실천운동 및 좋은 식단 실천’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음식문화 개선 및 좋은 식단 실천 조기정착을 위해 솔선수범한 영업주를 대상으로 조정훈 고흥군 부군수의 표창패 전달과 학업성적이 우수한 영업주 자녀들에게 외식업도지회장, 군지부장, 독지가 등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또한 다음달 10일부터 나흘간 개최되는 고흥우주항공축제 등 크고 작은 행사를 앞두고 ▲주ㆍ정차 질서 확립 ▲경로효친사상 고취  ▲다함께 참여하는 녹색생활 정착 ▲위생업소 친절한 손님맞이와 청결운동 생활화를 전 영업주들이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주요 실천내용은 남은 음식 재사용 안하기, 개인별로 덜어 먹을 수 있는 앞접시ㆍ집게ㆍ국자 제공, 위생적이고 알뜰한 상차림으로 음식물 쓰레기 감량 및 업소 환경개선, 친절한 고객맞이 등이다.

군 관계자는 “남은음식 제로운동 및 나트륨 저감화 캠페인이 범군민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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