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남도는 각종 생활정보와 행정정보를 안내하는 120 충남콜센터의 운영시간을 내달 1일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연장한다.
30일 도에 따르면, 이번 연장조치는 콜센터의 업무영역 확대와 도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조치로 기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제공했던 충남콜센터 안내 서비스 시간을 오후 8시까지로 1시간 30분 늘려, 도민들이 평일 퇴근 시간 이후에도 여유 있게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충남콜센터(041-120)는 지난해 7월 1일 운영을 시작해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고속도로와 국도 교통정보, 기차·버스 운행 시간, 당직병원·약국 등 생활정보와 각종 인허가 민원처리 절차 등 행정정보를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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