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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 10일 충남도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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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 10일 충남도 방문
  • 김혜린
  • 승인 2014.04.08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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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대통령 직속 문화융성위원회 위원과 문화체육부 관계자가 문화융성이 체감되는 문화정책 입안을 위해 오는 10일 충남도를 방문한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문화융성위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8월 열린 ‘문화융성을 위한 지역문화 현장토론회’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올 하반기에 수립예정인 ‘지역문화·생활문화 진흥 기본계획’에 각 지역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문화융성위는 이번 방문을 통해 생활문화·전통지역문화·문화재생·문화복지 등 4가지 분야에서 다양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실행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동호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융성위원과 문화체육관광부 관계자 일행은 10일 오전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역문화예술분야 전문가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간담회를 갖고 충남의 문화정책에 대한 보고, 지역문화 현장의 애로 사항 및 정책 건의사항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오후에는 부여군 규암면 규암마을 및 공주시 반포면 상신마을, 공주시 이인면 신영마을 방문을 통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는다.

도 관계자는 “이번 문화융성위원회 방문을 계기로 충남 문화현장의 다양한 현안과 목소리가 담긴 정책이 입안되길 기대한다”며 “문화융성 및 문화가치 확산을 위한 사업 실행에 함께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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