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청주 상당경찰서가 학교폭력·성폭력·납치·실종 등 아동범죄 예방을 위해 수동소재 탐이나 슈퍼를 아동지킴이집 위촉했다.
상당서는 사고발생 시 행동수칙 및 대처방법, 제도 취지 등을 설명하고 탐이나 슈퍼 등 12개 사업장을 신규 위촉했으며 관내에 총 103개의 아동지킴이집이 운영 중에 있다.
아동안전지킴이집은 초등학교 및 중학교 인근 문구점등으로 아동 납치, 유괴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아동을 보호하고 경찰에 신고하는 등 아동의 긴급 보호소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주승은 여성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안심하고 학교를 다닐 수 있는 청주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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