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5-19 14:19 (일)
충북도 ‘마을단위 태양광 지원 사업’11개 마을 선정
상태바
충북도 ‘마을단위 태양광 지원 사업’11개 마을 선정
  • 오효진
  • 승인 2014.04.21 14: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개 마을 181가구 14억 원 지원

[충북=동양뉴스통신] 오효진 기자 = 충북도는 국비지원 공모사업으로 추진되는 마을단위 태양광 지원 사업에 보은군 용암리마을, 음성군 감곡문화마을 등 11개 마을(181가구)이 신청해 모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마을단위 지원 사업은 10가구 이상 마을단위로 태양광,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정부차원에서 확대 보급할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전국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 됐다.

이번에 선정된 마을은 청주 관암절ㆍ정봉ㆍ반찬등속보존회마을(43가구), 충주 도촌마을(18가구), 제천 월림리마을(20가구), 청원 상봉리마을(16가구), 보은 용암리마을(30가구), 진천 장관ㆍ중방마을(25가구), 괴산 원웅동마을 (17가구), 음성 감곡문화마을(12가구)로 총 11개 마을 181 가구가 가구당 3Kw 태양광 발전시설 설치가 지원된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신 성장 동력산업의 중심으로 미래 산업을 선도할 태양광산업이 더욱 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인복지 일환의 경로당 태양광 설치사업, 금년에 처음 시행중인 교회·사찰 등 비영리법인 시설과 개인이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및 전기 미공급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외계층에 대한 태양광 설치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는 한편 태양광 보급 확대를 위한 지원제도 강화에도 더욱 심혈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