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적 외상 입은 시민들에게 심리지원 상담과 정보제공
[경기=동양뉴스통신] 서기원 기자= 경기 안성시보건소는 지난 23일부터 세월호 침몰사고로 인해 심리적 외상을 입은 지역 주민들의 재난심리지원을 위한 상담소를 설치하고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심리불안, 우울, 스트레스, 자살에 대한 척도검사와 상담을 실시해 평가결과 고위험군 대상자에게는 정신과전문의 상담 및 전문기관에 연계해 관리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심리지원 상담소 운영을 통해 심리적 외상을 입은 시민들에게 심리지원 상담과 정보제공을 실시해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정신건강증진센터 (031-678-536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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