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양뉴스통신] 김훈 기자 = 전북 남원시 자원봉사단체는 22일 아침 출근길 남원시청과 향교오거리에서 '올바른 선거문화 정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가졌다.
캠페인은 다음달 3일까지 출퇴근시간에 지속적으로 진행되며 남원시 자원봉사센터를 중심으로 뜻을 함께하는 시민과 단체가 동참한다.
자원봉사단체는 선거를 보름 앞두고 자칫 혼탁해질 수 있는 선거전에 공정선거를 염원하는 시민사회의 뜻을 전달하고 선거 이후 시민사회의 분열을 막고자 캠페인 개최 이유를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 참석한 남원시 자원봉사센터 양경님 센터장은 "시민이 공정선거를 위해 작은 관심을 가져주면 후보들은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생각한다"며 공정선거를 위한 시민의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남원시 자원봉사센터는 6월 4일 선거이후에도 시민의식전개운동을 통한 행복한 남원을 만들어 가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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