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동양뉴스통신] 김혜린 기자 = 충북 음성군 맹동면은 오는 30일부터 혁신도시내 LH 이노밸리아파트에 1074세대의 주민입주가 시작됨에 따라 ‘전입신고 휴일처리 특별기간’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전입신고 특별기간은 6월 중 매주 토요일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며, 맹동면 주민생활팀장과 직원 2명으로 운영반을 편성해 업무를 처리할 예정이다.
맹동면은 전입처리와 함께 세대주 핸드폰을 통해 전입환영과 면사무소 전화번호 및 홈페이지 주소를 알리는 문자서비스 발송으로 혁신도시 입주민을 훈훈하고 따뜻하게 맞을 계획이다.
아울러 많은 입주민들이 휴일처리 특별기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아파트 내 현수막을 게첨했으며, 관리사무소에 전입신고 작성 요령 등의 안내문과 전입신고서를 비치했다.
또한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내용과 함께 매일 2~3회 홍보방송으로 주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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